3월 9일부터 18일인가 대략 9일간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꽤나 바쁜 일정이었는데, 그럼에도 재밌었던 홍콩! with 침사추이
저렇게 먹고 나서 배 타고 강을 건너가기로 함(클라파트끼리)
이렇게가 3월 9일 비행기 내려서 하루종일 돌아다닌 결과....
다음날부터는 리허설과 연주가 가득 차있어서 하루 미친 듯이 돌아다녔다...
10일에는 리허설하느라 시간도 없고, 전날에 힘차게 놀아서 그런지 저녁에 방전됨....
3월 11일에는 비가 와서.... 저녁에 공연도 있었나 그래서 사진도 뭐 없다.
목관파트 몇 명이랑 근처 맛집이라는 딤섬집 갔다가 호텔 복도에서 연주장이 잘 보이길래 한컷 찍었다.
12일 룸메분은 늦게까지 잘 것 같아 나 혼자 돌아다녔다 날씨가 너무 좋아...
첫 리허설(연주) 전 홀로 배를 타고 첫날 봐뒀던 식료품점에 들어가서 초밥도 사고 갖가지 사서 연주자 대기실에서 먹었다.
13일. 이날은 몇 명 모아서 한 번은 꼭 먹어보고 싶은 베이징 덕 먹으러 간 날~~~~
인원수 대비 많이 나온 건 아니었다. 근데 베이징 덕뿐만 아니라 오이무침, 볶음밥, 수프, 마파두부 다 맛있었음....!
14일. 근처 훠궈 무한리필이 있어서 먹고, 랄프로렌 카페 있어서 가서 음료 마시고 사진 찍고~
홍콩 아트페스티벌 주최 측 서 연주자들한테 에그타르트 주셔서 먹고~ 가장 아래 사진은 쉬는 시간 때 나와서 한 컷
즐거웠던 홍콩 연주~!!!!
차콥 심포니에, 피터와 늑대에, 발레에 정말 쉼 없이 연주였지만 그만큼 또 값지고 재밌는 시간이었다 ㅎㅎ